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선보인 할로윈 분장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27일 박막례 할머니는 유튜브 채널에 ‘박막례가 만든 조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손녀 유라PD가 캐릭터를 고르라고 권하자, 박막례 할머니는 “삐에로가 쉬워 보인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의문의 병택이 아버님을 언급하며, 병택이 아버님이 주유소 앞에서 삐에로 분장을 하고 풍선 나눠주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언급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얼굴은 새하얗게, 눈썹과 코는 빨갛게 그리고, 입꼬리를 쫘악 찢은 듯 그렸다.
또 눈두덩이와 눈 밑은 하늘색으로 칠하고, 스프레이로 초록 머리를 완성했다.
이어 할머니는 “이렇게 무서우면 애들이 풍선을 안 받는다. 귀여워야 한다”며 이마에 그림을 그렸다.
누리꾼들은 “호아킨 피닉스도 놀랄 분장”, “조커만큼 무섭…다 ㅋㅋ”, “병택이 아버님은 대체 누구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