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던 가수 김예림이 ‘림킴’으로 대중들에게 돌아왔다.
10월15일 오후 6시 가수 림킴(LIM KIM)의 첫 EP인 ‘제너레아시안(GENERASIAN)’이 발매된다.
이번 림킴의 컴백은 긴 공백을 깨는 것으로 지난 5월 싱글 ‘살기(SAL-KI)’에 이어 어떤 색다른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과거 투개월의 음악과는 전혀 다른 개성을 ‘살기’로 보여주었기에 이번에도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림킴은 앨범 제작 클라우드 펀딩을 텀블벅에서 진행했으며 약 2천 명에 가까운 후원자로부터 9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림킴은 앨범 디렉팅은 물론 전곡을 작사·작곡했다.
이번 앨범 작업에는 든든한 프로듀서 노 아이덴티디(No Identity)와 함께 했다고 전해졌다.
더블 타이틀곡 ‘옐로(yellow)’와 ‘몽(mong)’ 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겨있으며 전체적인 주제로 ‘동양’과 ‘여성’을 들었다.
타이틀곡 ‘옐로’는 황인종을 의미하며 아시안 여성 정체성에 대한 메시지를 강렬한 사운드에 담았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는 중국 상하이에서 이틀간 촬영했으며 대만계 미국인 감독 크리스틴 유안(Christine Yuan)이 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