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프렌즈’로 연을 맺은 여배우들이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16일 커트니 콕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사 쿠드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커트니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제니퍼와 쿠드로와 만나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2004년 5월 종영한 ‘프렌즈 시즌 10’에서 처음 만났다.
레이첼 역을 맡은 제니퍼 애니스톤, 모니카를 연기했던 커트니 콕스, 피비로 출연했던 리사 쿠드로는 뛰어난 연기력과 우월한 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금까지 서로의 작품을 응원하며 훈훈한 우정을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 최애 미드”,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뭔가 눈물 날 것 같다”라며 반응했다.
한편 15년전 종영한 드라마 ‘프렌즈’는 현재까지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인공 배우 6명은 현재까지도 이를 통해 매년 230억원의 개런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