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남북 통일되면 무조건 뜨는 분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남북 통일 시 무조건 뜨게 되는 사업으로 ‘결혼 소개 사업’을 소개했으며, 웬만한 전문가들도 통일 시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거의 확신하는 분야라고 이야기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미혼 남성 70%가량이 북한 여성과 결혼이 가능하다는 설문조사가 나타났으며, 남북 통일 시 현재 매매혼이라고 욕먹고 있는 동남아 국제 결혼의 수요가 전부 남북 결혼으로 대체될 전망이라고 이야기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일단 말이 통하고 같은 민족이라 태어날 자녀 생김새에 위화감이 없다는 점과 남한 사람과의 결혼에 비해서 상대방이 요구하는 능력의 정도가 훨씬 낮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남성들의 압도적인 선호도가 예상된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현상은 독일 통일 때와 홍콩의 중국 반환 때도 나타났으며, 한국의 남북 통일 시에도 발생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책 마련이 어느 정도는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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