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첫방송한 tvN ‘더 짠내투어’에서 규현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대만 여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교통카드를 고르는 과정에서 규현의 덕심이 방송을 타 팬들이 주목했다.
한혜진 씨가 투어 인솔자를 맡아 대만의 힙한 곳들을 둘러보는 ‘힙트로 투어’ 가 시작되었다.
tvN ‘더 짠내투어’힙한 지역으로 가기 위해 한혜진 씨는 출연진들이 사용할 교통 카드를 구매했다.
다 다른 디자인의 교통 카드여서 각자 마음에 드는 교통 카드를 고르기로 했다.
한혜진 씨는 멤버들에게 선택의 시간을 주었고 박명수 씨가 제일 먼저 교통 카드를 집었다.
그리고 난 후, 재밌는 장면이 나왔다.
규현 씨가 “이거 좋아 보인다”라고 하며 박명수 씨의 교통 카드를 탐낸 것이다.
박명수 씨는 “너는 왜 내가 고른 걸 가져가냐”고 웃고 한혜진 씨가 다른 교통 카드를 건네 주었다.
규현이 고른 교통카드는 펭귄 그림이 있었다.
방송 후 규현 씨의 팬들은 규현이 그 카드를 고른 이유를 SNS를 통해 이야기해했다.
규현은 평소 자신이 팽귄을 닮아, 펭귄 캐릭터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팽귄 캐릭터에 대한 덕심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펭귄을 좋아하는 거로 알려져 있다.”, “물론 좋아하는 게 맞다. 항상 제 가방에 쿠션을 넣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가 펭귄을 사랑하긴 하지만 펭귄 오타쿠는 아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