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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절대 안돼”…조주빈이 경찰 눈 피해 ‘휴대전화’ 숨겨둔 충격적인 장소

뉴스1(좌)/GettyimagesBank(우)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소지한 휴대전화 9대 중 아직 암호를 풀지 못한 휴대전화 2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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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앞서 경찰은 그의 거주지 등을 압수 수색해 휴대전화 9대를 확보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그중 7대는 주로 범행 전 사용했던 휴대전화로 별다른 범행 증거가 들어있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암호를 풀지 못한 휴대전화 2대는 최근까지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압수수색 당시 2대 중 1대는 자택 소파 옆에 숨겨놓고, 나머지는 직접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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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주빈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2대의 휴대전화 암호를 푸는 데 전혀 협조하지 않고 있는 상황.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에 경찰은 2대의 휴대전화가 그의 범행을 밝힐 결정적 증거로 작용할 가능성에 기대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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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경찰은 조주빈의 PC와 노트북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조주빈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아동성착취물을 제작,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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