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튜버들이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 씨가 만든 비트로 음악을 제작하는 ‘뮤직릴레이’ 참여해 많은 곡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근황이 공개되었다.
지난 17일날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출연자인 ‘유재석’ 씨의 드럼 비트로 인해 시작하게된 ‘뮤직릴레이’의 첫 이야기인 ‘위플래쉬’ 편이 방송ㄷㅙㅆ으며 ‘위플래쉬’는 한국에서 흥행한 드럼을 주제로 한 음악영화의 제목이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유희열’씨와 ‘이적’씨가 유재석씨가 3시간 동안 배워서 연주한 드럼 비트를 가지고 이 비트에 어떤 멜로디 라인을 짜넣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겼다.
‘릴레이 카메라’에 이어 이번 편 역시 음악인들이 릴레이로 각자 음악 소스를 유재석씨의 드럼비트에 입혀 새로운 곡을 만드는 내용을 담고있다.
해당 회차에서 유재석 씨가 연주한 드럼비트는 오픈소스로서 ‘놀면 뭐하니?’유튜브 채널에 지난 18일 공개되었으며 비트공개이후 많은 음악유튜버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다.
유튜버 ‘킴느’는 재즈풍의 ‘1988’라는 곡으로, 유튜버 ‘Inner T’는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의 피아노 연주를 입히는 등 벌써부터 유재석씨의 드럼으로 제작된 음원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고있다.
누리꾼들은 “방송 보고 바로 이렇게 만들어버리다니 너무 좋다”, “음악 하는 사람들 캠페인 같이 곡 많이 만들어서 공유해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유재석씨의 드럼비트가 어떠한 곡으로 재탄생하게 될지,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해당 릴레이에 참가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모으고 있으며 해당 비트가 업로드된 ‘놀면 뭐하니’ 유튜브채널은 3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