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프로 골퍼다. 메이저 챔피언십 7회 우승을 포함해 LPGA 대회에서 총 17번이나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지난 2013년 4월 15일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랭크되기도 한 엄청난 실력의 프로골퍼다.
그런데 최근 박인비가 새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방구석 챌린지’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있다.
영상에서 박인비는 집안에서 플라스틱 재질의 골프공을 웨지로 쳐 작은 물컵에 집어넣었다.
더 화제가 된 것은 그녀의 반려견 ‘리오’였다. 리오는 박인비의 샷을 입으로 받아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박인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의료계 종사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스테이 앳 홈 동영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렇게 앙 하고 물지 너무 귀엽다”, “이 분 골프실력 진짜 엄청난다”, “저 정도는 돼야 골프선수 반려견 할 수 있는거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