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름다워 지기 위해 치아를 가꾸거나 건강을 위해 치아를 교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균 2년 동안 교정을 해야하는데 치아에 보철을 달고 지내는 일이 여간 힘들고 괴로운 일이 아니라는 걸 다들 알 것이다.
하지만 교정을 하는 사람들은 교정이 끝난 후 새로운 자신의 치아를 보며 새 인생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기대감과 함께 교정과의 힘든 싸움에서 버틴다.
교정을 하는 동안에는 시원하게 웃지도 못하고 입을 가리고 웃는일이 일쑤이며 먹고 싶은 음식을 못 먹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런 교정기를 이쁘고 멋지게 만들어 당당하게 드러낼 방법이 있다.
교정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특권인데 그건 바로 알록달록한 ‘컬러 교정기’이다.
최근 여러 SNS에서는 다양한 컬러와 여러 장신구를 교정기에 꽂아 놓은 사진들이 다수 올라오면서 큰 관심을 받고있다.
해당 사진에서는 교정기에 다양한 색깔과 문양, 그리고 컬러 오링을 장착한 모습이다.
교정기를 껴서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이렇게 교정기를 꾸며준다면 자신감이 한층 높아질 것 같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컬러 오링을 제공하는 치과들이 있으며, 원하는 색상으로 오링을 고르면 브라켓과 와이어에 결찰해주는 식으로 달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