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이자 거대한 다국적기업이다. 거의 전 세계에 체인점이 있어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패스트푸드점이다.
한국에도 많은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맥도날드는 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 패스트푸드점이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취임해 2020년 1월까지 맥도날드 CEO였던 조주연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맥도날드의 가격을 인상했는데 때문에 네티즌들의 반발이 많았다.
또 가성비 갑이었던 맥더블을 가격 인상 후 단종시키고 불고기버거를 부실하게 만들어 원성을 샀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맥런치 판매 중지 후 맥 올데이로 변경하며 빵의 퀄리티를 하향조정했다.
역대급으로 떨어진 ‘빅맥’의 맛에 고객들은 ‘맘스터치’나 ‘버거킹’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올해 새로 취임한 앤써니 마티네즈가 한국 맥도날드의 수장이 되자 원래 퀄리티의 빅맥이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이게 맥도날드 빅맥이지…”, “CEO 진작 바꿔주지.. 다시 맥날로 갈아타볼까..”, “맥날 무조건 걸렀는데 다시 가도 될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