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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체육시간에 ‘뜀틀넘기’나 ‘철봉 매달리기’ 등 수행평가를 할 때 주로 큰 ‘도약’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러한 ‘도약’이나 ‘점프’가 의도치 않은 실패로 귀결될 때 찾아오는 부끄러움과 당황스러움은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다.
아마도 사람들은 자신의 ‘점프’가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뛰어넘기를 시도하지만 허들에 걸려 넘어지거나 어떠한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점프를 한 당사자는 민망할 지 모르겠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는 제3자의 입장으로서는 왠지 웃기지만 웃을 수 없는 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당신은 이 영상을 보고 마음껏 웃어도 된다.
그들은 우리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뿐더러, 자신의 민망한 순간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를 업로드했기 때문이다.
왠지 웃음보다는 걱정이 먼저 들게 되는 영상도 있지만, 걱정은 넣어두고 우선 즐기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