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어’란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바다에서만 사는 물고기이다. 깊은 바다는 산소도 부족하고 수압으로 인해 생물이 살기 힘들며 햇빛도 비치지 않아 완전한 암흑세계에 살아간다.
따라서 이들은 완전히 다른 형태로 진화했고 굉장히 ‘그로테스크’하고 무섭게 생긴 물고기들이 많다.
바다는 인류에게 아직 100% 알려진 곳이 아니라 현재 밝혀진 심해어의 종류는 극히 적다. 현재까지 밝혀진 심해어는 약 1,300여종인데, 한 번 잠수를 할 때마다 새로운 종이 떼거지로 발견된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러시아 선원이 찍은 심해 생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지금부터 그로테스크하고 무섭게 생긴 심해어들을 살펴보자.
멜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윽 저걸 손으로 만질 생각을 하다니”, “그나마 봐줄만한 것들이네.. 아직 발견못한 괴이한 놈들이 훨씬 많을듯”, “입에 있는 혀로 보이는건 내장이 튀어나온거라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