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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주인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손에 새끼 강아지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 때 기존에 기르고 있던 검정 개가 등장하며 주인에게 다가온다.
이내 개는 꼬리를 흔들며 새끼 강아지가 궁금하다는 듯이 냄새를 맡고 싶어하는 눈치다.
그러나 주인이 계속 새끼 강아지를 안으며 제지하자 개는 화가 났다는 듯이 견주에게 앞 발을 들어 올리며 주인의 어깨를 짓누르기 시작한다.
이 때 개는 분노의 눈빛으로 견주를 바라보았고 견주 역시 다소 당황했지만 개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차분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런데 여기서 눈길을 끈 부분은 질투로 눈이 먼 개가 앞 발을 들었을 때 여성보다 더 큰 키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개가 진짜 크네요. 위험할 뻔”, “질투하는 건 사람이나 개나 똑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