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JTBC ‘스카이 캐슬’ 출연 배우 윤세아의 화려한 화보가 공개되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3월호 화보에서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의 2019 봄/여름 컬렉션과 주미 백을 찰떡 소화한 윤세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윤세아는 레오파드 무늬의 드레스를 입고 고풍스러운 배경에서 마치 현대판 ‘귀부인’의 모습을 보는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화보 현장에서 윤세아는 자신의 팬들을 위해 ‘셀카’ 두 장을 남겼고, 이는 곧 누리꾼들 사이에서 커다란 화제가 되었다.
사진 속 윤세아는 화보 속의 인물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보다 본인이 찍은 사진이 잘 나오기 마련인데, ‘셀카 고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윤세아가 공개한 두 장의 사진은, 선명하지 않고 약간은 뿌연듯한 화질은 물론이거니와 약간은 흔들린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또한 열심히 찍은 것 같으나 ‘얼짱’ 각도라는 것을 모르는 듯 되려 윤세아의 ‘미모’를 망가뜨리고 있었다.
해당 셀카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살면서 본 셀카 고자(셀고) 중 탑이야 언니”, “제발 남한테 맡기자”, “제발 렌즈 좀 닦아줘”, “언니 왜 그래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윤세아는 개인 SNS에 올렸던 셀카들로 인해 그의 ‘손’이 문제였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 네티즌 역시 “언니 미모 반에 반도 못담는 셀카 각도…뭐가 문제일까. 티비에서 보는 게 10배는 더 예쁘다”라고 남기기까지 했다.
올바르게 ‘셀카 찍는 방법’에 대한 배움이 매우 시급해보인다.
한편, 윤세아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SKY 캐슬’을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꿈”이라고 전하며 아직도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