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미국 CNN은 미국 동부 뉴저지주 톰스 리버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기이한 사고를 제보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 포르쉐 차량이 중앙 분리시설과 충돌 후 공중으로 비상해 2층 건물에 박힌 것이다.
어떻게 포르쉐 차량이 2층 집 건물에 박히게 되었을까.
그 내막을 알고 보니, 프로쉐 차주는 과속운전을 하다 중앙 분리대와 1차 충돌했고 이후 공중으로 비상해 2층 건물로 날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2층 건물의 높이는 약 4.5m였기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고 현장은 더 충격적이었다.
건물 벽면에 큰 구멍이 뚫린 것은 물론 포르쉐 차량이 뒤집힌 채 박혀있던 것이다.
다행히 사고 당시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