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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먹은적 없다’… 손흥민 선수가 경기마다 ‘꼭’ 하는 이 행동의 정체


한 유튜버가 손흥민 선수가 경기를 하기 전 꼭 하는 행동을 포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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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유튜브 ‘동네축구 고수- DONG GO’에는 “손흥민이 경기장 들어갈 때마다 무조건 하는 독특한 행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동네축구 고수 – DONG GO

유튜버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 전 하는 행동이 있다며 “우연인 줄 알았는데 우연이 아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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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보였다.

유튜브, 동네축구 고수 – DONG GO

유튜버는 손흥민 선수가 입장 할 때 한 발로 점프를 뛰며 입장하는데, 자세히 보면 오른발로 사이드라인을 밟고, 발을 딛지 않고 한 발 점프를 한 후 다시 오른발을 디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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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손흥민 선수는 모든 입장 장면에서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동네축구 고수 – DONG GO

유튜버는 손흥민 선수 행동이 루틴(선수가 운동 수행을 최상으로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이상적인 상태를 갖추려고 하는 고유한 동작이나 절차)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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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네축구 고수 – DONG GO

유튜버에 따르면 세계적 선수인 레스터 시티 제이미 바디(Jamie Richard Vardy·32)는 경기 전 에너지 음료 세 캔을 마셨고 아스널 출신 골키퍼 얀스 레만(Jens Gerhard Lehmann·50)은 경기에서 지면 장갑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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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폴짝 폴짝 뛰는거 귀엽네”, “앞으로 입장할 때 잘 봐야겠다”, “선수들마다 뭔가 루틴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