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야 이모 가방 내내 들고 다녔던 거니? 사진 보고 알았네. 착한 후야” 라며 글을 게제했는데 이와 함께 첨부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재를 몰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모와 함께 손을 잡고 길을 걷는 윤후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줬던 쪼꼬미 윤후는 어디가고, 어느덧 중학생이 된 윤후는 키가 훌쩍 자라 듬직한 체격을 자랑했다.
아직 앳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아버지인 윤민수의 체격과 이목구비를 쏙 빼닮았다며 많은 네티즌들의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아기 같던 윤후가 언제 이리 컸는지”, “마음씨는 여전히 곱구나” 등 대견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14살로 중학교 1학년이 된 윤후는 지난 2013년에 아빠와 자식이 함께 여행을 다니는 프로그램인 MBC의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여 귀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