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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렇게 예쁜 남자 처음”… 이수근 감탄하게 만든 ‘물어보살’ 긴 생머리男 (영상)


개그맨 이수근을 감탄하게 만든 장발 고민남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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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긴 머리 때문에 여자로 오해받아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분신과도 같이 생각하지만 여자로 오해받아 잘라야하는지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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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고민남을 보자마자 “그동안 여자처럼 생겼다는 의뢰인 몇 명 있었는데 그중에서 네가 제일 여자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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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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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역시 “배우 김나운 씨와 닮았다.point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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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저렇게 예쁜 남자는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point 29 | 1

 

의뢰인이 머리를 기르게 된 이유는 어린 시절 무협영화에 빠졌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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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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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는 “무협영화를 보고 자라 머리를 길렀다”며 “긴 머리를 한 번 하니 머리 자를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전했다.point 14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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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키가 170cm에 몸무게가 55kg인데 여자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당역에서는 자신의 뒤에서 아주머니들이 따라와 자연스럽게 남자 화장실로 함께 들어가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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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이 여성인 줄 알고 화장실을 확인도 하지 않고 뒤따라 들어갔기 때문이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심지어는 길에서 남성들로 부터 대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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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외국인 남자가 피부가 좋다며 따라오더니 게이냐고 물어보더라”고 전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어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는 뒤에서 보면 그냥 여자 둘이 다니는 줄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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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머리를 자르는 게 낫다”고 답을 내렸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뢰인은 “머리 자르는 것이 무섭다”면서도 “머리카락 관리하는 것이 스트레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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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이랬다저랬다하는 의뢰인에게 듣고 있던 서장훈은 일침을 날렸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은 “가라”라며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냐.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다시 와라”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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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머리긴 게 문제가 아니고 스타일이 여자처럼 꾸미고 다니네”, “그냥 시선을 즐기는 관종 같음”, “본인 스스로가 여자처럼 보이고 싶어서 꾸미는 것 같은데 무슨 고민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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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제를 모은 남성의 사연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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