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소식이 들리자 전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킨 커플이 있으니 바로 영국의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이다.
이 결혼은 많은 축복과 함께 악플도 공존하는 커플이었다.
그리고 최근 해리왕자와 메건 왕자비는 충격적인 사치로 논란이 되어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 부부가 다녀온 휴가경비가 어머어마하며 무려 억단위의 초호화 리조트 휴가를 즐기고 온 것이다.
풀옵션을 다 합친 풀빌라와 전담 직원이 상주하는 이 휴가지는 1주일 숙박비가 2억을 육박하는 엄청난 가격이라고 전해졌다.
또 다른 비난의 이유는 휴양지 방문에 전용기를 사용한 것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전기차를 타는 부부가 전용기를 이용해 위선적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비난이 커지자 엘튼 존이 “나의 집에 내 전용기로 초대한 거다”라고 직접 해명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국 왕실에 납부하는 세금에 대해 왕실의 세금 사용 액이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어 영국 내에서 왕실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인들은 왕실에서 일하는 인력을 수시로 교체해 비용낭비를 만들며 수백억의 인테리어 비용과 의상비 등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왕세손빈은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 왕실 소유의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 대조적으로 비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