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뉜다는 케이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호불호 엄청 갈린다는 요즘 유행하는 케이크’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화제의 케이크는 바로 ‘제리 케이크’다.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 나오는 제리가 먹는 케이크의 모양새를 닮아 이름이 붙여졌다.
마치 만화 속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치즈의 모양이 특징이다.
글쓴이는 “인스타 감성으로 핫한 치즈케이크가 막상 먹어본 사람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린다더라”고 설명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생긴 거 때문에 맛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놀랐어’, “겉에 노란색이 초콜릿이라 달고 안에는 꾸덕한 치즈케이크라서 엄청 맛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15 | 1
반면 “두 입 먹고 버렸다. 느끼하고 달아서 못 먹겠더라”, “맛이 비주얼을 못 따라가는 느낌”, “그냥 싸구려 맛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