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흉기를 휘두르는 범죄자를 앞에 두고 놀라서 현장을 떠나버린 한국 경찰에 대한 비판 여론이 한창인 가운데, 과거 흉기를 든 범인은 제압하는 외국 여경의 사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유튜브 채널 ‘MBN News’에 올라온 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18cm 칼을 들고 나타난 범죄자를 제압한 일본 여경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해당 여경은 지난 7월 나고야역 광장에서 18cm 길이의 칼을 들고 있는 남성을 동료 경찰과 힘을 합쳐 제압했으며, 당시 상황을 촬영하고 있던 한 시민이 트위터에 영상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밝혀졌다.
두 경찰의 완벽한 진압 과정으로 단 한 명의 부상자도 나오지 않았으며, 이러한 두 경찰에게 시민들은 큰 찬사를 보냈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다 이게 진정한 경찰의 모습이지”, “저게 경찰이다 우리는 우리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경찰을 원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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