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래서 잘 안감”…스타벅스 잘 안 가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3가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스타벅스 잘 안 가는 사람들의 특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커피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에 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전국에서 가맹점이 제일 많은 스타벅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안 가는 사람은 그 이유가 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글쓴이가 첫 번째로 밝힌 스타벅스를 안 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스타벅스 특유의 커피 쓴 맛을 싫어한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스벅 특유의 다크로스팅 때문에 커피 맛이 쓰게 느껴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글쓴이가 주장한 두 번째 이유는 “종이 빨대 냄새”로 종이 빨대의 냄새와 질감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스타벅스에 자주 가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글쓴이가 주장한 세 번째 이유는 스타벅스에 진동벨이 없는 것이었는데, 스타벅스는 진동벨 대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제품 완성 여부를 알 수 있어 주문 후 커피를 받을 때까지 카운터 앞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나도 이런 이유로 스벅 기프티콘 받을 때 말곤 잘 안 감 ㅠ”, “스벅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은 듯?”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