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유명한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부른 ‘삐삐’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 멤버들은 음악의 도시 이탈리아 라벨로에서 버스킹을 펼쳤다.
이날 이수현은 아름다운 음색으로 아이유의 ‘삐삐’를 열창해 현장을 찾은 사람들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수현은 “‘삐삐’는 멤버들의 사랑이 담긴 곡이다. 하림 아버지랑 헌일 오빠가 연주를 위해 엄청 노력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김필 오빠가 ‘언제 내 목소리로 이 노래를 불러보겠냐’면서 순도 100% 목소리로 불렀다고 하더라”라며 미소 지었다.
이수현의 맑은 음색으로 불러낸 ‘삐삐’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너무 잘 어울린다”, “목소리 너무 예쁘다”, “아이유랑 듀엣해도 좋을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