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콘서트에서 111만원 현금을 뿌린데 이어 호텔 CEO로 변신해 누리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단지 부산에서 작은 외국인 학교들 다니던 아이였지만 지금은 작지만 큰 멋진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며 “삶은 마라톤이다. 계속 뛰다보면 멀리 와있다”고 말했다.
도끼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호텔 앞에서 스웨그 넘치는 포즈로 뿌듯함을 내비치고 있었다.
앞서 도끼는 지난 2월 부산에 한 호텔을 오픈한 뒤 럭셔리한 룸 안팎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와 저 나이에 호텔이라니 부럽다”, “도끼처럼 살고싶다”, “역시 도끼네 영앤리치 선도주자”, “도끼 부모님이 제일 부러움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끼는 2005년 다이나믹 듀오의 곡 ‘서커스’ 랩,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에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