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공효진이 빌딩 재테크와 관련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그녀의 세무조사보다 누리꾼들의 주목을 끈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그녀가 직접 론칭했다는 ‘브랜드’와 그 제품들이 재조명 된 것이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궁금해서 찾아본 공효진이 운영하는 쇼핑몰 제품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배우 공효진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슈퍼매직팩토리’ 제품 사진과 가격이 담겨있었다.
작성자는 해당 쇼핑몰에 대해 공효진 씨 본인이 리폼해서 판매하는 쇼핑몰이라고 설명하며 재활용품을 재디자인해서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쇼핑몰’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어 “패션의 세계는 알 수 없는 거라지만 가격은 무슨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가격에 문제를 제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 대부분 역시 그녀가 파는 제품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정말 패션의 세계는 알 수 없네”, “너무하다. 돈 진짜 날로 벌려고 그러네”, “결국 중고라는 소리인데 누가 중고를 저 가격 주고 사. 공효진 팬이면 모를까” 등의 쓴소리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