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0년은 경자년 ‘하얀 쥐의 해’로 쥐띠인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운을 몰고 올 수 있다.
좋은 기운을 가질 올해의 띠인 사람과 나의 궁합은 어느 정도일까.
혹은 올해의 기운과 나는 잘 맞는 것일까.
먼저 쥐띠를 가진 사람의 장・단점을 살펴보자.
1. 장점
• 상상력이 풍부하고 여리하다
•낭만을 즐길 줄 아는 매력적인 성격
•신중하고 검소한 면이 있다.
•사교적이고 정열적인 스타일
•자신의 가족에게 잘하는 가정적인 면이 있다.
2.단점
•탐욕스럽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
•의심이 많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
•기회주의적인 성격으로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내성적이고 캐묻는 것을 좋아한다.
•인덕이 없는 편이다.
이제 궁합을 살펴보자.
흔히 띠궁합이 나쁘다고 말하는 경우는 충살과 원진살이 들어서이다.
쥐띠와 충살을 가져 매일 부딪히는 띠는 ‘말띠’이다.
쥐띠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좋아하지만 말띠는 반대로 어린애 같고 화를 잘 내기 때문에 서로 부딪히고 이게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원진살이 들어 서로 앙숙이 관계를 가질 띠는 ‘양띠’이다.
양띠는 친절하고 이해심 넘치는 성격으로 상대방에게 잘 맞춰주미나 가끔 비관적이고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반대로 궁합이 좋은 띠는 ‘소띠,용띠,원숭이띠’이다.
소띠는 쥐띠의 단점을 참을성과 책임감이 잘 받쳐주어 서로의 능률이 오르게 된다.
또한 둘 다 검소한 성격으로 금전적인 어려움이 없다.
용띠는 주변에 사랑을 많이 받지만 정작 본인의 마음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쥐띠와 함께 있으면 애정과 신뢰를 느껴 서로 따뜻한 감정을 받는다.
원숭이띠는 항상 주변을 즐겁게하고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으로 쥐띠에게 심리적인 평온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원숭이띠는 의심받는 행동을 많이하고 쥐띠의 의심이 많아지면 서로 피곤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