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가 지휘봉을 잡은 ‘삼시세끼시리즈’의 새 버전인 ‘산촌편’에 출연중인 ‘윤세아’ 씨가 화제다.
윤세아 씨는 삼시세끼 촬영내내 청양고추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칼국수를 끓이던 도중, 세프를 도맡아하는 ‘염정아’ 씨가 윤세아 씨에게 “세아야, 칼국수 맵게 먹을거야?” 라며 물어봤다.
그 질문에 윤세아 씨는 청양고추 생각에 “딱 하나만 더”라며 행복함에 가득한 스위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동하는 차내에서도 “청양고추 꼭 있어야되 청양고추! 나 못살겠어 꼭 있어야 돼!” 라며 무한 청양고추 사랑을 보여주었다.
거의 매회 방송분에서 청양고추 언급이 엄청나게 나온다.
또 어떤 때는 청양고추가 부족해 텃밭에 그녀가 직접 따러간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서도 청양고추 덕후적인 면모를 보였다.
어떤 고추가 청양고추인지 분간이 안가는 상황 속에서는 그녀는 딴 고추들을 직접 먹어서 청양고추를 판별해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