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가 세 차례 겪은 유산의 아픔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진료를 기다리던 이윤지는 “작년에 라니 동생을 갖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유산 경험을 하게 됐다. 첫 시작이 순조로워서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유산의 아픔을 고백해 놀라게 했다.
이어 이윤지는 “저한테는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겁쟁이가 됐다. 세 번이 될 거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다”며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이윤지는 “둘째가 다시 기쁘게 찾아와 줘서 감회가 남달랐다”며 감격에 젖은 모습으로 초음파 영상을 지켜봤다.
누리꾼들은 “항상 밝은 모습만 봤었는데 방송 보고 너무 속상했어요”, “한번도 너무 힘든데 3번….point 223 |
ㅠㅠ 건강한 아이 꼭순산하시길”, “그래도 잘 견뎠네요.point 37 |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59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