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들뜬 마음도 잠시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온 대학생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공부해야 하는 양은 많고, 시간은 부족할 때 가장 필요한 공부법은 벼락치기다.
최근 유튜브 채널 ‘소린TV’의 ‘서울대생의 벼락치기 공부법 알려드립니다 ｜ 7년간 유용하게 써먹은 ‘최소노력 최대결과’ 암기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 따르면 벼락치기를 하기 전 우선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내용을 차례대로 읽어야 한다.
이때 시험에 나올 부분만 선별한 뒤 외워야 한다.
시험에 무조건 나오는 내용, 나올 가능성이 높은 내용, 지엽적인 내용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공부를 한다.
수업때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 문제집 본문에 강조되어 있는 내용을 위주로 암기한다.
point 0 |
그 다음 외워야 할 내용을 A4 3~5장으로 요약한다.point 98 | 1
내용을 모두 외웠다면, 자가 테스트를 해야 한다.
안소린은 “개념 자체를 묻는 문제를 내고 스스로 답을 한다”라며 “틀린 부분은 해당하는 내용을 필기 정리본에서 찾아 표시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EBS ‘공부의 왕도’에 출연한 안소린은 서울대, 연대, 고대, 포스텍에 동시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