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중 일본 대표단이 졸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지난 25일 MBC 뉴스는 일본 언론사들 카메라에 찍힌 모습을 보도했다.
<영상>
영상 속 유엔 총회장 한 편에 일본 대표단 7명이 앉아 있었다.
당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연설 중이었고, 아베 총리는 고개를 숙인 채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심지어 아베 총리는 하품을 하고 손으로 얼굴을 비비는 등 잠에서 깨려고 갖은 노력을 시도했지만 이내 다시 잠에 빠져들고 말았다.
아베 총리 외에도 함께 있던 니시무라 아키히로 관방부장관, 하세가와 에이치 총리보좌관 등 7명 중 5명이 졸고 있었다.
한편, 지난 26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조 연설에서 비무장지대(DMZ)를 국제 평화지대로 만들자고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오늘의 추천 영상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캥거루에 맞선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