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마트폰 앱인 틱톡은 음악과 편집을 이용한 동영상 공유를 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이용자 수가 많으며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10대와 20대가 주로 이용자이다.
틱톡의 가입자가 중국은 4억명, 미국은 8천만 명 정도이며 6억명 정도가 기입해 있지만 여러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인도 지방법원은 정부에 ‘틱톡 사용 금지 조치’를 요청했는데 그 이유가 어린이들에게 선정적인 영상이 노출된다는 이유를 들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지난해 사용 금지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프랑스와 미국에서도 여자아이에게 접근하는 어른은 조심하라는 경고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의 WSPA에서는 사미 가랏이라는 초등학생이 “어떤 아저씨들이 만나자고 해서 거절한 적이 있어요”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미국의 한 연구소는 틱톡이 가입자의 IP주소 단말기 정보까지 수집하고 있다고 했으며 중국 정부가 이런 정보에 접근하고 있기에 각국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며 경고를 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틱톡은 중국 바이트댄스사가 만든 동양상 공유 앱이다.
틱톡의 콘텐츠 등급은 만 12세 이상으로 보호자 동반을 권장한다고 추가 정보에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