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는데 냉면, 밀면에 밀려서 과소평가된 음식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들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끄는 글을 작성한 A씨는 “냉면, 밀면에 밀려서 과소평가된 음식”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세가지 음식의 정보
냉면
한국 요리의 일종으로, 한국 전통의 차갑게 해서 먹는 국수의 통칭이다.
정작 냉면의 발생지인 북한에서는 그냥 국수라고 부른다. 현재 북한에서도 ‘랭(냉)면’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평양식 국수의 이명인 평양랭면 뿐이다.
밀면
밀가루와 전분으로 반죽한 면에 돼지고기 수육을 올려 만든 냉면으로, 부산광역시 지역의 향토음식이다. 부산을 포함한 부울경권에서는 타 지역의 냉면의 위상을 거의 대체하고 있는 음식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어디에서나 밀면 전문점을 볼 수 있다.
막국수
강원도, 경기도 동부(양주시, 연천군, 포천시, 남양주시, 가평군, 양평군, 광주시, 여주시 등)의 향토 음식인 한국의 국수 요리. 삶은 메밀면에 양념장, 잘게 썬 김치, 채 썬 오이, 삶은 달걀 등을 얹고 동치미 국물 혹은 육수를 자작자작하게 넣어 비벼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강원도, 그 중에서도 춘천 막국수, 봉평 막국수, 여주 천서리 막국수가 유명하다.
음식의 특성에 따라서 막국수라는 이름의 유래도 ‘막(만든지 얼마 되지 않는) 만들어서 막 먹는 국수’ 로 통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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