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표범이 자신의 어머니와 머물기에는 너무 위험해 졌을 때, 블라디보스토크의 사드고로드 동물원(Sadgorod Zoo)의 수의사들은 작은 새끼를 위한 양모(Foster mother)를 갖기로 결정했다.

동물원에 따르면, 어미 표범은 새끼를 학대한 전적을 가지고 있어서 분리시켜야 한다고 했다.

결정은 새끼의 안전을 위해 이루어졌다.

과연 그 새끼의 새로운 엄마는 누구일까?

무척 놀랍게도, ‘테시(Tessy)’라는 골든 리트리버이다.

수의사가 새끼를 엄마와 분리하고 수양 엄마를 두기로 결정했을 때, 관계자들은 마음 속에 단 하나의 이름만 떠올렸다.

‘테시’의 이름이다.

테시(Tessy)는 이미 4마리의 새끼 강아지를 둔 엄마 강아지이다.

새끼 표범은 테시로부터 따뜻한 모성을 발견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그들의 유대감은 대단했다.

해당 영상으로 두 사람 사이의 ‘믿기 어려운’ 유대 관계를 볼 수 있다.

사드고로드 동물원(Sadgorod Zoo)의 수의사인 빅터 아가포노브(Viktor Agafonov)는 “새끼 표범은 몸무게가 늘어나고, 매우 활동적이며, 조금 놀고, 수양 어머니를 약간 깨물면서 장난치며 기분 좋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의 유대 관계는 정말 놀라운 것이며 평생 지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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