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안겨주는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 중 하나이다.
그리고 올해 6월 개봉예정인 토이스토리4에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매트릭스와 존 윅 시리즈로 지지않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가 토이스토리4의 성우로 나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소식은 NBC토크쇼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한 버즈 라이트 역을 연기한 팀 앨런에 의해 공개되었다.
팀 앨런은 “토이스토리4에는 새로운 장난감들이 등장한다. 그 중 하나는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했다”라고 하며 “키아누 리브스는 자신의 목소리가 버즈와 너무 비슷하다며 고민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 연기한 장난감이 매우 작다는 말도 남겨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러한 ‘떡밥’들을 가지고 해외의 한 팬은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 공유하기도 했다.
포스터의 설명으로 강아지때문에 킬러로 다시 돌아가게된 존 윅의 설정과 토이스토리 속의 장난감 강아지인 슬링키를 합쳤다고 했다.
팬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지만 카아누 리브스의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아직 풀린 것이 하나도 없어 팬들은 영화 개봉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이미 공개된 ‘웰컴백 예고편’을 통해서 새로운 장난감들의 등장을 확인 할 수 있다.
일회용 포크로 만들어진 장난감인 포키가 등장했는데 이 장난감은 기존 우디 일행에 합류하여 영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
감독 조시 쿨리는 CNN인터뷰에서 “토이스토리4는 세상 모든 사물은 목적이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장난감은 아이와 놀아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포키는 처음에는 포크로서의 목적을 수행하려 하지만 점점 장난감으로서의 목적이 생겨나는 캐릭터다”라고 말해 새로운 장난감이 만들어진 이유를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