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백화점 보안요원에게 충격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과거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리아 진상녀’라는 제목의 영상과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이날 롯데백화점 서울 명동 본점 지하 매장에서 벌어진 일을 담았다.
<영상>
영상 속 여성은 “어딜 만지냐”라며 보안요원을 째려보고, 보안요원은 그에게 “잘못했다”라며 고개를 숙인다.
이어 여성은 테이블에 있던 롯데리아 콜라 잔을 들더니 보안요원 얼굴에 뿌린다.
심지어 빈 잔을 머리에 던져 맞추기까지한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롯데리아 쟁반을 보안요원에게 던지며 “안 먹어, 너 다 먹어. 너 다 먹어 XX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테이블까지 쓰러뜨린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보안요원은 “네, 잘못했습니다”라는 말만 번복하며 테이블과 집기 등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여성은 화가 풀리지 않은 듯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려 했고, 그러자 다른 보안요원 2명이 여성의 팔을 붙잡고 끌어내며 입장을 저지한다.
이어 여성은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여성에게 폭행을 당한 보안요원은 다른 손님들을 향해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만 반복했다.
대체 여성이 왜 저런 태도를 보인 것인지 자세한 상황이 알려진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