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정품 논란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개빡치내 오뚜기카페에 왜 영어이름 오또기 라고 써있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 작성자는 “오늘 신도림역에서 오뚜기 카레 중고거래 하러 구매자를 만났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구매자가 막 살펴보더니 오뚜기 카레인데 왜 오또기 카레라고 써있냐고 짝퉁 아니냐고 의심함 ㅡㅡ”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거 홈플 정식 매장에서 산건데 정품 아니냐 이거??”라고 물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오뚜기가 ‘OTTOGI’로 영어 표기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게시글을 보고 폭소를 자아내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홈플 정식 매장ㅋㅋㅋㅋ 정식 매장 아닌 홈플러스도 있냐고ㅋㅋㅋ”, “그래봤자 카레인데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너무 웃겨”, “킬포가 몇 개야 문장 하나한가ㅏ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