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김민석, 29)이 입대한다.
7일 시우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엑소의 멤버들은 반삭으로 머리를 자른 시우민의 얼굴을 다정하게 쓰다듬고 있다.
모두들 밝은 표정으로 팀의 첫 번째 군인을 배웅해주고 있다.
앞서 하루 전 시우민은 짧게 머리를 자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다양한 감정이 든다”며 우는 얼굴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편 시우민은 7일 오후 강원도의 한 훈련소로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입대 전 마지막으로 단독 팬미팅 ‘스윗 타임’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9일 오후 6시 시우민은 솔로곡 ‘이유’가 최초 공개된다.
이번 시우민의 솔로곡은 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위한 마음이 담긴 노래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