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찬혁은 지난 2017년 9월 18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9일 오늘 전역했다.
이찬혁은 군 생활 내내 성실한 복무와 늠름한 자태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복무 중 만든 ‘해병 승전가’가 군가 선정·심의 위원회를 통과해 정식 해병대 군가로 채택되기도 했다.
당시 해병대 측은 “‘해병 승전가’에는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정신과 전쟁에 임했을 때 물러서지 않는 임전무퇴 정신이 담겼다”고 밝혔다.
입대 전부터 남다른 음악을 창작해왔던 이찬혁이기에, 벌써부터 제대 후의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찬혁이 제대하는 구나”, “벌써부터 노래 기다리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복무를 마친 이찬혁은 이수현, 전소미와 함께 6월 8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을 통해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