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꿀팁라이프

오늘자 커뮤니티 난리난 ‘후라이팬 설거지’ 논란.jpg


프라이팬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ADVERTISEMENT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프라이팬은 원래 설거지 안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 작성자는 “자취 시작한지 3개월 됐다. 프라이팬 깨끗하게 쓸거라고 설거지도 하고 또 베이킹소다 물에 담궈두기도 했는데 이게 오히려 코팅을 벗겼나보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어머니께서는 프라이팬 설거지는 하는 거 아니라고 하시던데 그럼 프라이팬은 휴지로 닦고 끝이냐”고 물었다.

ADVERTISEMENT

 

해당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부 누리꾼들은 “프라이팬은 설거지 잘 안한다. 뜨거울 때 키친타올로 기름 깨끗이 닦아내고 그냥 다음에도 그렇게 쓴다”, “프라이팬 설명서에 키친타월로 닦으라고 써있다. 이게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반면 “무슨 무쇠팬도 아니고 왜 설거지 안하는 걸로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수세미 선택만 잘하면 된다”, “모든 조리도구는 세척이 기본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그렇다면 프라이팬의 올바른 사용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프라이팬의 권장 사용기간은 최대 3년이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주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프라이팬 코팅이 벗겨질 경우 알루미늄과 같은 중금속과 유해성분에 노출될 수 있다. 뇌기능 저하, 기형아 출산, 간 손상 심지어는 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때문에 프라이팬은 세재로 너무 자주 씻지 말고 소스나 육즙이 눌어붙었을 때만 베이킹소다로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불어 음식을 할 때 특정부분이 탄다거나 설거지를 할 때도 그 부분이 설거지가 잘 안 되면 코팅이 벗겨진 것이다.

ADVERTISEMENT

 

이때에는 프라이팬을 교체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