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호로 여러 개의 복권을 구매했다 대박 터진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로또 초대박 4등 인증’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7, 11, 24, 29, 30, 44’라는 번호의 로또복권을 여러 장 구매했다.
구매한 모든 복권을 전부 한 번호로 통일한 것이다.
A씨가 구매한 로또복권은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에 당첨됐다.
구매한 복권의 갯수는 총 10매로 50개였다.
5만 원을 주고 로또복권을 구매해 당첨금 250만 원을 수령받게 됐다.
A씨는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수동으로 한 번호 노리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저러다 1등이라도 당첨되면 대박”, “저러다 걸리면 초대박이네”, “진짜 모 아니면 도인 전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