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이 놀라운 분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한 누리꾼은 밀양역에서 tvN ‘신서유기7’의 출연진들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영화 속 캐릭터들로 변신한 신서유기 멤버들의 모습이 있었다.
강호동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최익현(최민식 분)으로, 이수근은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으로 변신해 있었다.
규현은 ‘조커’의 조커로, 송민호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잭 스패오루, 은지원은 ‘코코’의 미구엘로 완벽하게 분장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멀리서도 존재감을 자아내는 피오의 ‘겨울왕국’ 속 올라프 캐릭터였다.
상상도 못한 장소에서 상상도 못한 모습으로 발견되었기에 ‘신서유기’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번 시즌은 분장 시즌이네. 진짜 레전드”, “규현은 아바타 했어야지. 조씨라서 조커 된 건가?”, “방송 연장 가즈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