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교란종이라고 불리는 ‘신세경’의 유튜브 댓글이 화제다.
14일 신세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랜만에 구독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신세경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선 해피 발렌타인~”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업로드가 너어무우나아 느린 저를 기다려주시는 소중한 여러분. 출퇴근하실 때, 외출하실 때 꼭 마스크 착용하고! 손도 자주 씻고! 아프지 말고 건강한 봄맞이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신세경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수제 초콜릿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글을 본 구독자들은 댓글 놀이를 하며 오랜만에 등장한 신세경을 환영하는 중이다.
한 구독자는 “야 큰빵꾸똥꾸 그거뭐야 초콜릿? 뭐 작은빵꾸똥꾸 줄거라고 내놔 다 내꺼야!!”라고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패러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오현경 : 어머~ 세경씨~ 이거 자기가 만든거야? 역시 손이 꼼꼼하네… 나중에 지훈이 꺼도 좀 부탁할게”라고 대답했다.
또한 “쥬얼리정 : 세경씨, 또 내 꺼만 쏙 빼놓고 만든거 아니겠지? 내가 만만해보이는 거야? 왜 그래 정말? 몰랐는데 세경씨 무서운 사람이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음성지원ㅋㅋㅋ”, “하이킥 못 잊은 사람들 진짜 많구나”,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안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