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도쿄 올림픽 철인 3종 경기 선수들이 빠져야 할 물 수질 상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코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에서 철인 3종 경기가 펼쳐질 오다이바(도쿄만)의 수질 상태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으며, 한 눈에 보기에도 심각한 수질 오염상태를 느낄 수 있었다.
경기가 펼쳐질 장소 근처에서 흰 거품처럼 보이는 물질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조사 결과 해당 물질의 정체는 화장실에서 사용한 휴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수질 오염 문제는 올림픽 1년 전부터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데, 대회 개최 측인 일본은 어이없는 대책만 내놓으며 제대로된 수질 정화 작업을 치루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럼 해당 게시물에 올라온 내용들을 함께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