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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일본했다”… 논란 중인 도쿄 패럴림픽 ‘메달’ 디자인.jpg


2020 도쿄 패럴림픽 공식 메달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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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욱일기를 연상케하는 디자인 때문이다.

IPC
youtube ‘Tokyo 2020’

지난 25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공식 홈페이지에 2020 도쿄 패럴림픽 메달 디자인은 첫 공개했다.

메달 속에는 직선이 겹쳐진 패턴이 들어있었다.

youtube ‘Tokyo 2020’
youtube ‘Tokyo 2020’

마치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떠올리게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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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자 위원회 측은 일본 전통 부채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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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okyo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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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Tokyo 2020’

위원회 측은 “여러 부챗살이 하나로 모이는 것이 국적과 인종 상관없이 선수들이 하나가 됨을 상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point 14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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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메달을 본 누리꾼들은 “올림픽에 그러는 건 미친 거 아니냐”, “메달 받아도 저걸 목에 걸어야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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