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불거진 톰 홀랜드(Tom Holland·24)의 여자친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영국 매체 ‘더 선’은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포착된 ‘스파이더맨:파프롬홈’의 톰 홀랜드 여자친구에 대해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올리비아 볼튼(Olivia Bolton)’으로 런던 디지털 제작사에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이이며 몇 년 동안 친구로 지내면서 둘 사이 감정을 깨닫는 데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친구들과 가족들은 두 사람을 사랑스러운 커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톰이 올리비아에게 완전히 빠져있다고 밝혔다.
또 톰은 그동안 루머에 시달려오면서 이번에 공개된 것이 오히려 위안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자가 스파이더맨이된 톰홀랜드를보고 갑자기 몇년만에 사랑이 생겼겠지”, “그래 톰이 행복하면 됐어…”, “행복하다니 됏어 라고 머리는 말하지만 심장이 뜯어진 느낌 ㅠ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톰 홀랜드는 그간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춘 MJ(미쉘 존스) 역의 젠다야 콜맨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7일 미국 매체 TMZ가 톰 홀랜드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