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멤버 지오와 연애 중인 최예슬이 미용사의 실수로 큰 사고를 당했다.
지난 16일 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요즘의 일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최예슬은 염색을 하기 위해 지인의 헤어숍을 방문했다.point 106 | 1
최예슬은 일주일 전 레드 컬러로 염색했지만, 패션 화보 촬영 때문에 어두운 색으로 염색을 해야만 했다.
최예슬은 염색약을 바른 뒤 샴푸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머리카락이 모두 끊어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미용사가 염색약을 너무 오랜 시간 방치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최예슬은 애써 미소를 지으며 괜찮다고 말했다.point 185 | 1
그는 “앞으로 3년 정도는 탈색을 못 할 거 같다. 그래서 아마 결혼식 끝나면 단발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거의 못 쓰게 돼가지고”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더 속상하다”, “곡 결혼식인데 너무하다”, “와 진짜 짜증나겠다”이라며 반응했다.
한편, 지오와 최예슬은 오는 9월 스몰 웨딩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