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이 쿠키 안에 에스프레소를 담은 커피를 출시했다.
최근 투썸플레이스는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스탠드매장인 ‘TSP737’에서 특별한 커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로 ‘에스프레소 쿠키 컵’이다.
에스프레소를 담을 수 있는 용량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쿠키로 만들어져 있어 컵까지 씹어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컵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설탕이 따로 놓여져 있는 컵과, 주위에 설탕이 뿌려져 있는 컵이 있다.
가격은 둘 다 7,000원이다.
주문을 하게 되면 컵 안에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담아준다.
커피를 마시면서 동시에 쿠키 컵도 씹어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컵 자체가 설탕을 함유한 단 쿠키이기 때문에 에스프레소와의 궁합도 잘 어울린다고 한다.
만약 에스프레소 쿠키 컵을 맛보고 싶다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TSP737’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환경도 살리고 재미까지 있는 특별한 컵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왜 에스프레소만 파냐”, “이거 미국이 먼저 시작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