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영화·드라마·도서 등의 평가와 개인맞춤추천서비스를 제공하는 ‘왓챠’에서는 ‘해외 TV 시리즈 별점 랭킹’을 공개했다.
해당 랭킹은 왓챠에 등록된 약 43만 개의 영상 콘텐츠 중 1000회 이상의 사용자 별점 평가를 받은 해외 TV 드라마 ‘2736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TOP 3 – ‘왕좌의 게임 시즌 4’
왕좌의 게임은 전 시리즈를 통틀어 세계의 안방극장을 점령한 작품이다.
해당 순위에 랭크된 ‘왕좌의 게임 시즌4’ 는 사용자 별점 평가 평균 4.60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TOP 2 – ‘왕좌의 게임 시즌 6’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인물 중 하나인 ‘존 스노우’ 의 죽음과 부활 뿐만아니라 거대한 스케일의 전쟁을 담아내어 큰 인기를 끈 시즌6이 해당 순위에 랭크되었다.
‘왕좌의 게임 시즌 6’ 는 평균 별점 4.64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TOP 1 – ‘체르노빌’
영광스러운 1위의 자리는 1986년에 벌어진 ‘체르노빌 원전 사고’ 를 다룬 ‘체르노빌’ 이 차지했다.
당시 소련의 정치 상황과 사실적인 묘사로 호평을 받았으며, 다큐멘터리를 방불케 할 정도의 현실감, 현재의 한국 사회와 정치 현실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가 인상적이였으며, 체르노빌의 평균 별점은 4.70으로 별점평가를 한 사람들 중 63%가 별점 5점을, 96%가 4점 이상을 주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