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직 세무사들이 ‘고액 연봉’ 직업군을 솔직하게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과연 최근 어떤 직업이 가장 돈을 많이 버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전문직 종사자
세무사들은 1위를 단연 ‘전문직 종사자’로 꼽았다.
여기서 전문직이란 의사 혹은 변호사 등을 말한다.
사실 연예인 보다 많이 버는 전문직을 찾기 어렵지만 평균적으로 생각했을 때 전문직이 단기 고수익의 연예인 혹은 유튜버 보다는 길고 안정적으로 잘 버는 편이라고 밝혔다.
#2 유튜버
그 다음으로 고수익 직업군은 ‘유튜버’라고 밝혔다.
세무사에 따르면 유튜버 구독자 수가 10만 명이 되면 길거리에서 알아보는 정도라고 밝히며 거의 연예인과 같다고 했다.
한 고객의 경우, 2018년 기준 유튜브만으로 연 약 3억 원 가량 벌었다고 밝혔다.
다른 유튜버는 한 달에 3천만 원 또는 5천만 원을 번다고 설명했다.
#3 웹툰 작가
마지막 3위는 ‘웹툰 작가’였다.
실제 신인 웹툰 작가의 평균 연봉이 1억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위 유명 웹툰작가의 경우 ‘1편’당 약 천만 원의 수익을 벌고 있으며 이들의 연 수익을 20억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메신저 이모티콘 작가들 역시 최근 수입이 상승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