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상습도박으로 논란을 빚은 S.E.S 출신 방송인 슈가 ‘무한도전’에서 모자이크처리 됐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토토가 보다가 안타깝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무한도전’의 방송 내용 중 슈의 얼굴이 모자이크 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에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 양현석, 슈 모자이크’라고 덧붙여져 있다.
뿐만아니라 KBS ‘이십세기 힛-트쏭’, Mnet ‘TMI 뉴스’ 등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슈의 얼굴이 모자이크 되어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제 SES 완전체는 다시 못보겠네”, “그 슈가 도박할지 누가 알았겠어”, “슈는 소송진행중이라 그런듯. 나중에 일 끝나면 다른 연예인들처럼 풀릴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2018년 8월 수억 원대 사기 및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1월엔 1년만에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준비하며 쇼케이스 성격의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따가운 대중의 항의로 잠정 연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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